가슴 뛰는 예배➀ 내 이름은 예배자 베드로전서 2:3-5
-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를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37장 ◾ 복음송 주를 위한 이곳에 ◾ 대표기도 맡은이
-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이야기합니다.
- 만나주심
◾ 성경본문 베드로전서 2:3-5
우리는 예배자
우리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많은 이름 중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이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예배자’라고 얼마나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예배자로 불리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고 행복의 길을 열어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자가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24)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행복의 길, 행복의 삶을 열어주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최고의 응답, 최선의 감사는 예배로 표현됩니다. 하나님을 예배함은 모든 성도들의 가장 거룩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행위입니다. 참된 예배를 잃어버리면 교회는 모든 것을 잃어버립니다. 말씀의 능력, 거룩한 삶, 생명의 소망, 구원의 기쁨... 모든 것은 희미해지고 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에서 자유를 얻고 하늘가는 길, 행복의 길을 걷는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오로지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위대하신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을 삽니다. 성도는 예배자입니다. 우리는 이 명제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예배자입니까?
관객에서 예배자로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 앞에서 영적으로 무감각하게 마음과 입이 닫힌 채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기 쉽습니다.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임재하심 앞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예배는 그냥 시간이 되면 흘러 지나가는 의식이 되기 쉽습니다. 왜 이런 일이 나타날까요? 무엇보다 우리가 온전한 예배자로 예배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보기만’ 할 뿐, 예배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 예배를 ‘보러’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배의 관객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예배를 관람해서는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참된 예배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예배를 받으시는 유일한 왕이십니다. 만약 우리가 예배를 구경하는 관람객이 된다면, 우리의 예배는 초점이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내가 중심이 되고 내가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배자 여러분,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며, 우리의 예배의 유일한 청중이심을 기억하십시오. 예배는 성도를 위한 쇼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고백이며 감사의 헌신입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관람객을 찾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우리는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괴물과 싸우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속에서는 소비가 미덕입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일에서 무엇인가 자신에게 이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릴 때에도 무엇인가를 예배를 통해 얻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아주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예배의 본질이 무엇일까요? 예배의 초점이 무엇일까요? 물론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며 말씀을 받습니다. 이것은 예배의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먼저 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배의 우선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전능하심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있습니다. 참된 예배는 우리의 만족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 우선순위가 바뀌면 우리는 예배의 참여자가 아니라, 예배의 소비자가 되고 맙니다. 예배를 단지 관람하는 예배의 소비자가 되면 우리의 예배는 길을 벗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온전한 예배자, 예배의 참여자가 되면 우리는 고백과 찬양과 기도와 봉헌과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립니다. 찬송을 부를 때에 힘차게 부르십시오. 기도할 때에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설교를 들을 때에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십시오. 봉헌할 때에 온 마음과 힘을 다해 드리십시오.
사역자에서 예배자로
우리는 예배자입니다. 예배가 성도의 사명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예배함에 우선적인 관심과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빠지기 쉬운 함정은 예배 아닌 다른 사역에 열심을 다하고 예배를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닥친 큰 유혹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보다 봉사의 요청에 응하려고 분주히 돌아다니는 것”(R. 포스트)입니다. 예배자가 되기 전에 사역자가 되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먼저 예배자가 되기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영광의 예배자가 되기보다 일에 분주한 사역자가 되려는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영적인 성숙과 성장의 척도는 참된 예배를 드림에 있습니다. 우리는 사역자(worker) 이전에 예배자(worshipper)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성도에게는 사역보다 예배가 우선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예배자가 되면, 우리의 사역이 살아날 것입니다. 참된 예배자는 탁월한 사역자가 될 것입니다. 성도의 사명은 예배이며, 사역은 예배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왕의 제사장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예배자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말씀합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됩니다.”(벧전 2:3-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받으실 ‘신령한 제사’ 곧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왕의 제사장”(벧전 2:9)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의 달인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듭난 성도가 가장 먼저, 가장 소중하게, 가장 가치 있게 해야 할 일은 은혜의 주님을 예배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전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님 앞에 나아가 예배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바로 그 예배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배의 거룩한 생산자, 예배의 참여자, 예배의 선수가 됩시다. 우리는 예배자입니다!
- 다듬으심
-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 설교를 통해 깨닫거나 은혜 받은 것을 한 마디로 요약 해 봅시다.
-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어떠한 예배자가 되시기를 원하시나요?
- 우리가 하나님께 최선의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우리들은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예배 부흥 캠페인>책갈피를 보면서 예배자의 마음을 가져봅시다.
-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 들어쓰심
-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 ◾ 소식나눔 ◾ 헌금찬송 620장/기도 ◾ 주기도문